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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4, 2010

주변인

삶에대한 열정이나 희망따위는 없어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있을뿐
몸이 건조하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란
깨어있지만 꿈속을 해엄치는기분
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계속되는 부력
반만 굳게 닫힌 마음에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 꺼내들어 (키를 꺼내들어)
풀리지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묶은 족쇄가
내목을 조여와 (내목을 조여와)
울리지않는 전화기를 들엇다놨다
밤새도록 너를 기다려 (너를 기다려)
나는 관심이 필요해 나는 대화가 필요해
너의 손길이 필요해 작은 사랑이 필요해
점 점 꺼저가는 도화선에 불을 지펴줘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변화가 두려워 섞이지 못하고 주위를 걷더라
인연의 사슬에 버러저 사람을 찾아 노래를 부르네
바람따라 구름따라 세상을 떠돌아
넌 어디로 갔을까 날 버리고 머머머머머모르지
너마저 저저저저저 저멀리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떠나가고파
사랑에 굶주린 나는 언제나 배고파

손가락질 조차 그리워
관심조차 과분해서 사랑조차 사치스러워
언제부터 내안에 곁에 붙어다니는
그림자가 달을 가릴때 내맘은 너를 그린다
내 끈임없이 주문을 외운다
내개는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두려워
보고싶어 만지고싶어 느끼고싶어서
말할수만 있을뿐 초라한 손톱을 깨물어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해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달빛은 알아줄까 외로운 이 밤을
별빛은 알아줄까 상처받은 맘을
괴로움이 사묻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리움에 파묻혀서 그대를 부른다





주변인 BY 아웃사이더



GG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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